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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당 장수보리밥 내돈내산 후기 — 공휴일 점심 15분 웨이팅, 제육/쌈밥 찐맛집 후기

WW.TRVL 2026. 5. 28. 12:29

내돈내산 후기입니다.


 

신당중앙시장 안에 있는 장수보리밥. 오래전부터 입소문 난 집인데 공휴일 점심에 처음 가봤다. 결론부터 말하면 이 가격에 이 구성이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집이다.


신당 장수보리밥
항목
내용
주소
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5길 12-4
영업시간
영업시간 변동 있음. 방문 전 확인 권장
메뉴
보리비빔밥 8,000원 / 쌀비빔밥 8,000원 / 야채쌈밥 9,000원 / 고기쌈밥(제육) 12,000원 / 장수된장찌개
가는 법
신당역 1번 출구 신당중앙시장 내부

웨이팅

공휴일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1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. 공휴일 점심치고 생각보다 빠르게 들어갔다. 평일은 더 여유로울 것 같다.


주문 & 메뉴

 

둘이 가서 된장찌개, 비빔밥, 제육쌈밥을 다 먹고 싶다고 했더니 그건 너무 많다고 하시면서 적당한 양으로 다 내주셨다.

가격은 제육 2개값만 받으셨다. 먹다 보니 양이 정말 많아서 사장님 말을 듣길 잘했다. 그리고 이렇게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.


쌈채소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. 보리밥 잘 비벼서 제육에 쌈 싸 먹는 조합이 기본인데 그냥 밥도둑이다.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깔끔했다. 반찬 가짓수도 많아서 한상 구성이 푸짐하다.

보리비빔밥이랑 제육볶음에 쌈채소까지 먹을 수 있는 고기쌈밥은 잘 비빈 보리밥이랑 제육의 조합에 다채로운 쌈채소가 있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.


밥양 다르게 준다는 후기에 대해

후기를 보면 여자랑 남자 밥양을 다르게 준다는 말이 있다. 실제로 경험해보니 잔반이 싫으신 게 아닐까 싶었다.

많다고 하면서 적당히 조절해서 내주시는 걸 보면 음식 낭비를 신경 쓰시는 것 같다. 충분히 이해가 가는 방식이다.


 

 

 

가기 전 알고 가면 좋은 것

  • 공휴일 점심 기준 15분 내외 웨이팅
  • 여러 메뉴 다 먹고 싶다고 하면 적당히 조절해서 내주심
  • 신당중앙시장 내부라 처음엔 찾기 헷갈릴 수 있음.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됨
  • 영업시간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 권장

이건 내부에 걸려있는 꽃다발이다. 매달아 놓으신 게 귀여워서 한컷 찍었다.